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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을 학습하는 이유는 경제 이론을 설명하기 위해 아래의  그래프와 복잡한 수식을 이용해서 현제 당면한 경제현상을 단순화 추상화 시키는 작업이라고 말한다. 비록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 세계가 너무나 복잡해서 세세한 모든 사항을 고려치 못할지라도 현실이 접하고 있는 경제현상들을 잘 설명할 수 있다면 훌륭한 가치를 가진다고 현 경제학자들은 말을 한다.

1. 그래프 : 여러 가지 자료를 분석하여 그 변화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나타내는 직선이나 곡선

2. 복잡한 수식 : f(xy)=x2+y2=z

케인즈 학파 : 시장 실패는 정부의 개입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케인즈 학파의 주장이다. 1930년에 일어났던 대공황은 시장의 회복성만으로 타개할 수 없고 시장 실패를 정부가 적극적으로 교정하고 유효수요를 정부에서 창출한다면 해결될 것이라 보았다. '성역은 없다'는 태도로 고전학파의 굳건한 맹신을 무너뜨리고 수요의 창출만이 위기의 타개방법이라 보았다.  정부의 적극적인 시장 개입과 유효 수요의 창출을 통해서 뉴딜은 대공황을 타개하도록 설계되었고 미국은 정부의 적극적 개입으로 대공황에서 탈출한다. 초기에 케인즈의 이론과 대공황에 대한 처방은 고전학파 경제학자들로부터 큰 비판을 받았지만 대공황을 탈출하는 미국의 성공드라마를 통해 자신이 옳았음을 증명해 냈다. 

신자유주의(新自由主義, 영어: neoliberalism, neo-liberalism) 는 20세기 후반 대두된 정치, 경제, 사상적 조류를 뜻하는 단어다. 본래 몇몇 경제학자들의 사상을 의미하는 단어로 출발했으나, 현재는 경제학계에서 거의 쓰지 않고 오히려 사회학, 정치학 등 경제학 외 사회과학계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1929년 대공황 이후 20세기 중반을 풍미했던 케인스주의가 1970년대 들어서 오일쇼크 영국병, 스태그플레이션 등을 겪으며 한계가 나타나자, 그 경제적 대안으로 1980년대 미국의 로널드 레이건과 영국의 마가렛 대처 정부가 들어서면서 급부상한 사상이다. 그로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신자유주의는 약 30여 년에 걸쳐 선진국의 경제적 재흥을 이끌어내 끝내 소련 등 공산주의 국가를 몰락시키고 전세계적으로 자본주의 흐름을 주입시키는 효과를 이끌어내었다.

국내에서도 1997년 외환위기의 극복 수단으로서 본격적으로 신자유주의적 경제정책을 들여오기 시작했고 이는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양극화 문제를 초래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지만, 한편으론 IMF 극복과 이후 한국 GDP의 급성장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허나 신자유주의는 2008년을 전후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촉발된 대침체가 터지면서 그 한계가 드러나기도 하였다. 이후 책임론이 대두하며 신자유주의 사상에 대한 각종 비판과 반대의 소리도 나왔고, 한동안은 신자유주의의 신자도 꺼내기 힘든 글로벌 분위기에 직면하기도 했다. 실제 2020년대 들어서도 신자유주의가 예전의 위세를 회복하질 못한 게, 2020년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침체에 버금가는 경제적 대봉쇄가 일어나자 각국 정부가 취한 정책도 적극적인 재정 확대를 통한 경기부양책이었고 실제 성과를 보고 있다.

다만 케인스주의가 90년대에 새 케인스학파 등의 이름으로 등장했듯 신자유주의도 끊임없는 논쟁과 수정 과정을 거치며 절치부심하고 있다. 사실 신자유주의로 묶이는 경제적 학파 내지 이론의 범위도 넓은데, 새고전학파를 비롯해서 합리적 기대이론, 실물경기변동이론, 새케인스주의, 공급측면 경제학 등등 수많은 이론이 포함될 수 있다.

의외로 신자유주의가 가장 많이 작용한 건 행정학의 신공공관리론이다. 행정학에선 너무나 중요한 핵심이론이기도 하다. 시카고학파의 제임스 뷰캐넌 교수의 공공선택론(public choice theory)이 막대한 영향을 주었고 이 이론이 그대로 적용된다.  - 나무위키-

정리 : 경제학을 학습하는 이유를 알아보고 케인즈학파의 등장과 신자유주의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현제의 당면한 경제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 나타난 이론으로 이를 통해 나라의 어려움과 세계적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것으로 정의 내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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